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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금융투자 (feat. 코스닥)

하베박스 2026. 1.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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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의 흐름을 이어 갈 기세로 코스닥이 상승하고 있다.

 

 

 

3000 코스닥을 정부에서 언급하고 있다. 엄청난 뉴스들도 이를 뒷받침 한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60123/133221831/2

 

 

출처: 동아일보

 

 

출처: 네이버 증권

 

 

 

정부의 발표 날을 기준으로 기관의 매수가 눈에 뛰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약 9조 가량을 매수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상승 흐름에 개인은 약 10조 가량 매도 하고 있다.

 

 

국장에서 주요한 심리지표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개인이 매도하고 외국인/기관이 사는 추세를 타고 가자.

개인이 매도 하니 쉽게 죽진 않겠구나 생각했다.

 

 

그런 와중에 흥미로운 블로그 글을 하나 읽었다.

 

https://blog.naver.com/bambooinvesting/224163292490

 

 

출처: 모소밤부

 

 

 

과거 기록을 정리해주셨다. 개인의 매수가 과거 버블들을 이끌었다는 내용이다.

지금의 상승이 흥미로운 이유는 개인의 매도세가 너무나도 강력해서이다. 과거와 다르게 개인이 평균적으로 매일 -1800억을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에서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과거에는 없었던 ETF 시장의 활성화로 개인의 매수가 ETF에 몰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출처: 모소밤부

 

 

 

 

위에서 개인의 매도로 잡힌 약 1800억 금액과 ETF 매수로 잡혀있는 1900억의 평균 금액이 꽤 유사하다.

 

 

 

글의 결론을 정리하자면 결국 과거의 흐름과 유사하다. 투자자별 매매금액에서는 개인의 매도로 잡히지만, 개인들은 조용히 매수하고 있다. "분산투자" 라는 명목으로 ETF로 증시에 투자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이걸 어떻게 확인해야하나 고민하다. 가장 첫번째 그림에 있는 네이버 증권의 기관 매수 내역 중 금융투자 부분이 개인의 매도와 꽤 비슷하게 보인다.

 

번쩍였다. ETF 상품을 개인이 매수하면 ETF의 기초자산(구성종목)을 비율대로 매수해야하기 때문에 운용사는 종목을 매수한다. 이 과정에서 매수 항목으로 잡히는 기관이 금융투자가 된다.

 

 

대체로 금융투자 기관은 증권사, 자문사, 운용사, 선물회사 등 이라 한다.

 

 

키움에서 모든걸 확인할 순 없겠지만, 실제로 개인의 매수 상위에 코스닥 150이 있다. 금융투자 매도 종목에 코스닥이 있다. 신빙성이 없는 이야긴 아닌 듯 하다.

 

출처: 키움증권

 

다시 투자자별 매수를 봐보자.

 

출처: 네이버 증권

 

 

 

금융투자를 개인으로 본다면, 개인이 가장 많은 금액을 개별 종목이 아닌 증시에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대표 기관들이 매도를 하고 있지는 않다, 연기금도 투신도 매수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그 금액의 배이상을 외국인이 매수에 참여하고 있다.

 

 

개인의 매도와 외국인/기관 매수 적극적 매수로 증시가 유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안일한 생각이였다.

개인의 매수가 과한 점은 아쉬운 점이지만, 증시가 아닌 개별종목의 대응에서는 외국인, 기관의 매수 와 금융투자, 개인의 매도가 잘 스크리닝 된다면 기존의 생각을 유지할 수 있는 종목들은 여전히 있어 보인다.

 

 

귀찮은 체크포인트가 하나 더 생겼을 뿐이다.

 

출처: 네이버 증권

 

 

정말 이전의 3000 코스닥 전고점을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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